[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는 7일 오전, 3월 생신을 맞이하는 관내 거주 홀몸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생신 축하 이벤트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 공무원들이 이달 생신인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더불어 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심신 건강을 기원하였으며, 어르신은 답례로 감사의 덕담을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생신축하를 받은 어르신은“매년 홀로 생일이 외롭게 느껴졌는데 올해는 마음이 봄날 같다”고 말했으며, 이에 박선영 복지환경위생과장은 “홀로 느끼실 적적함을 잠시나마 채워드릴 수 있어 기쁘며, 어르신들의 행복이 곧 현세대의 행복임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남구청은 매년 260여명의 홀몸어르신들의 생일 축하 케이크를 전달하고 수시 가정방문을 실천하는 등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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