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대가야문화누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가 주관하는‘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방으로 확산해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전시작품의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각예술분야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게 핵심이다.이번 전시사업 ‘소리 없는 그림책’은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전 세계에서 출간되는 아름다운 글 없는 그림책을 수집해 이탈리아 람페두사의 섬에 있는 난민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총 79여 점의 작품과 작가와의 만남, 전시연계 컬러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오는 7~8월에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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