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지난 3일 효성청과(주)에서 달성군 하빈면 경로당 20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안마의자 20대(6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형수 대표는 “하빈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안마의자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하빈면 주민 분들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준 효성청과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탁하신 물품은 하빈면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효성청과(주)는 청과물 도매, 중개 등 과실 및 채소 도매 회사로,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