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 늘봄학교 시범 운영 중인 구미왕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시책사업이다. 경북 41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초1 새싹교실 에듀케어 집중 프로그램 △미래형 ‧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아침돌봄, 틈새돌봄, 저녁돌봄, 일시돌봄 등 양질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부 관계자와 경북교육청 정책국장이 함께 했으며 늘봄학교 시범 운영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격려하기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