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 6일 북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 이하 각 과장 및 계 팀장이 참석하는 ‘2023년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년 치안종합성과 결과를 토대로 잘된 점을 공유하고 23년 치안종합성과 지표를 바탕으로 기능별 중점 추진 업무에 대해 검토하고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렬 경찰서장은 “지난해 미흡한 부분을 살펴보고 상급기관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방문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협소한 주차공간을 사전에 안내 또는 양해를 구하고 경찰 정책 홍보 기념품을 적극 활용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했으며 또한 “낡고 노후된 청사이지만 내부 직원들의 단정한 복장과 청결한 상태로 민원인들을 응대한다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