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는 3월 6일 상반기 평생학습을 개강했다. 이날부터 열린 평생학습 개설과목은 건강요가, 신나는 힐링댄스, 노래교실 및 여가시간을 위한 한자교실 등 총 35개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오천읍 평생학습은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480명의 수강생이 수강할 계획이며, 6월 23일까지 운영한다.특히 태풍 힌남노로 어려움을 겪은 오천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자 오천시장내 야간 노래교실을 추가 개설해 수해로 피해를 본 시장 상인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어줄 전망이다.한보근 오천읍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태풍 힌남노 등으로 움츠렸던 지역민들이 양질의 평생학습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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