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는 지난 2일 상주시 계림동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개선 캠페인을 겸한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자연보호협의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계산동, 화산동 일원 하천과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일제 수거하고, 주변 축산농가를 방문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 안내와 가축분뇨(퇴비) 적정 보관 요령 등을 집중 계도 안내하는 등 깨끗하고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자연보호회원과 공무원 모두가 열과성을 다했다.  또한,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성공 유치를 위한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의 염원과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병행했다. 김상흠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환경개선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협의회원들이 앞장서 실천 계도하고 솔선수범해야한다”고 강조했다.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중립 등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자연보호협의회의 역할이 크고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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