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주민 공감·소통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화합 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달구벌대로504길 26)는 지난 3일 개소식을 하고 새 청사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정일균 대구시의회 의원, 수성구의회 김중군 운영위원장, 박영숙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정대현 의원,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범어4동 각 기관장 및 협력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참석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과 축하 공연, 경과보고, 축사, 시루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축 행정복지센터의 첫 문화 행사로 대구 출신 김동식 싱어송라이터의 통기타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내 행정 수요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주민들과 공감·소통하는 열린 행정복지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가깝고 친숙하게 다가가 함께 행복한 수성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 30포와 후원금 200여만 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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