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 약목초등학교는 지난 2일 전교생 134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업식 및 입학식을 실시했다. 3년 만에 처음으로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재학생에게는 진급을 축하하며 신입생에게는 입학을 환영하는 격려의 말과 함께 6학년 형들이 입학 선물도 전달하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 또한 약목초등학교 동창회는 개교100주년을 기념하며 조성된 미래인재육성장학금을 입학생(16명) 전원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약목초등학교 이번 입학식은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고 표정과 몸동작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AI로봇과 소통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예절의 필요성에 대해 스스로 공감할 수 있어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 및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게 됐다. 약목초등학교는 소프트웨어 AI교육 선도학교로서 AI디지털 교육을 활용한 학생주도 배움 중심 수업 실현으로 학생들이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교실수업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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