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 수행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민간위탁 계약은 경상북도에 주된 사업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중 4개 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은 지금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대도시와 큰 학교 위주로 추진되어 도서 벽지나 작은 학교가 소외되었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청도, 고령, 성주, 영덕, 울진 지역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위탁 운영 기간은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이며, 4개 기관에 3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교육복지 지원 공동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학생 사례관리, 교육복지 지원, 교육복지 프로그램 개발 등의 위탁사무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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