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이틀에 걸쳐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실무자와 상담사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 전문연수`를 실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교수이자 청소년 전문 강사인 정하나 교수가 `인지행동 놀이치료의 이해 및 실제`라는 주제로 청소년에 대한 인지행동 상담의 활용과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시보건소, 영주고용센터,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 등의 기관이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기관에서 청소년 상담 업무를 하는 상담사들의 상담역량 강화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관련 기관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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