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성실납부로 건전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 표창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상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체납이 없고 최근 1년간 5천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 중 시세 납부액,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이날 재정확충에 기여한 수상자는 외답농공단지에 소재한 ㈜디에스이와 두리코씨앤티, 중앙양봉원 이경만, 삼백타워&칸나에스엔에스 이상배씨 등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또한 이들은 지방세 납부 실적은 물론 활발한 사업 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정에도 적극 참여해 모범이 되고 있다.아울러 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상주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과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혜택이 제공된다.한편 상주시는 지난 2월14일 성실납세자 1만5900명 중 10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축하 서한문과 상주 화폐(5만원)를 우편 발송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모범적인 납세로 재정 확충에 애써주신 시민들께 감사 드리며, 성실하게 납부한 세금은 행복한 상주 건설에 초석이 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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