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가 지난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최근 한우 등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축산물 2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군위축협과 공동으로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12일간 육류 전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삼겹살·목심 100g당 2월 평균 소매가격은 약 2307원대로, 이보다 최대 20%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는 게 ‘아이군위’의 판매 전략이다. 김진열 군수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힘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축산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동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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