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 단체인 3.6.5 뜨개반이 터키·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과 직접 뜬 뜨개모자 60개를 전달했다.이번 3.6.5 뜨개반 봉사단 20명은 지난 2주간 자발적으로 참여해 본인들의 재능인 뜨개질로 직접 모자를 제작, 마련해 의미가 더 깊다는 것이다.오태분 반장은 “터키 지진 소식을 듣고 한마음 한뜻으로 뜨개 모자 제작과 성금을 모은 만큼 피해 입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휴담스님(관장)은 “3.6.5뜨개반 봉사단 어르신들이 모아준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터키와 시리아 국민들이 빠른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6.5 뜨개반은 2018년결성된 노인자원봉사단체로 매년 뜨개물품제작기부, 우물파기, 장학금 등 국내·외아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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