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소방서가 지난 1일~오는 5월 말까지 건조한 기후와 따뜻해진 날씨로 등산객 등 야외활동이 크게 증가하면서 봄철 화재 발생 위험성에 대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통계자료에 최근 5년간 봉화군에 82건의 봄철 화재가 발생해 9명의 인명, 16억 8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데다 지난해 4월 봉화읍 산불로 주택 1동, 창고 2동 전소, 임야 120ha가 소실된 바가 있다. 소방서는 ▲산림화재 예방캠페인 ▲기동순찰 ▲목조문화재 합동점검▲화재취약주거시설 등 화재안전 컨설팅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관리강화▲화재수신기 제작, 보급 ▲그림자조명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영돈 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 강풍으로 작은 불씨에도 산불로 확대되거나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봄철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봉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6일자 신문게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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