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사회부]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는 지난 28일 3.1 만세운동을 기념하여 국립영천호국원에서 호국영령을 위한 헌화와 분향 후 묘비닦기 등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신천지자원봉사단 김수진 지부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외친 선열들과 그 정신을 이어받은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유공자들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안락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 취지로 ‘자연아 푸르자’라는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