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디지털 활성화 분야에서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의 ‘2050 메타버스 에코시티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4차산업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 ‘2050 메타버스 에코시티’는 메타버스(디토랜드) 플랫폼을 활용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체에너지, 무공해도시를 상상하고 맵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며, 오는 6월부터 여가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통해 기후 위기,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의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각 분야의 청소년 활동을 점진적으로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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