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시가지 환경미화용 봄꽃으로 팬지 외 4종(라넌큘러스, 오스테오스펄멈, 금어초, 석죽) 22만여 본을 읍면동에 배부할 계획이다.이번에 배부되는 꽃묘는 지난해 11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육묘장에서 가꿔 온 것으로 시가지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도로변, 공원, 화분 등에 알록달록한 색상의 봄꽃이 아름다운 화색을 뽐내며 심길 예정이다.가장 많이 배부되는 꽃은 팬지이며, 가장 대표적인 봄꽃이다. 꽃잎이 다채롭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어, `하트잎`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개화기간이 길고 색상이 다양하며 색상별로 개화가 균일하고 꽃송이가 많으며 이식 후 묘의 생육이 다른 꽃묘보다 강한 특성을 지닌 화종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들의 작고 귀여운 모습에 더해, 다양한 색상과 무늬로 안동의 봄날을 깨끗하고 화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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