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무나눠주기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산림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성주군 산림축산과에서 계획하고 읍·면사무소에서 개별 실시하며, 호두나무, 대추나무 등 7종 ,200여 본의 묘목을 배부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와 더불어 성주군산림조합은 2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성주읍 예산리 293-2번지에서 나무시장을 운영해 좋은 묘목을 공급하며 나무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며, “군민들이 스스로 나무심기를 실시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심리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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