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난달 27일 군청 우륵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를 했다이날 회의는 지난달 23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사전검토 회의에 이어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결과 및 예산결산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 소위원회 구성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활성화에 관한 주요 사업을 심의 및 복지현안, 사회보장 정책제안에 대한 의견 공유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로 `YOUNG시티 복지공동체 고령`을 목표로 5개의 추진전략 및 22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건강·교육·문회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으며, 세부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 집행 등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김종태 민간위원장은 “지난 4년간 사업추진에 노력해왔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3~2026년까지 추진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에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해 달라고 전했다.이남철 공공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사랑을 실천해야한다”면서 “올해가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실행하는 첫 해인만큼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