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달 27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사업결산 승인`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정관 일부개정(안)` 및 `2023년 사업계획 변경`을 심의해 원안의결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성주군 내 인재양성 및 명품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여름방학 체험꾸러미사업, 중학생 예체능 프로그램, 자기주도적 도서구입비 지원사업 등이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완화에 따라 올해는 지역의 고등학교 1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한 미국 해외 교육투어 사업을 신규로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2013년 설립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성주군 교육환경 개선 및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장학금을 모금해 왔고, 올해 인재육성기금 출연금을 포함해 현재 164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됐으며, 향후 이자수입으로 장학회 목적사업과 별고을교육원 운영비 등에 사용해 지역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장학회 발전을 위해서 각 계 각층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교육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