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오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와 함께 가창농협 로컬푸드직매장(달성군 가창면 소재, 이하 ‘가창 로컬푸드’)에서 조합원 등이 생산한 농산품 등을 활용해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조합장선거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 제고 및 돈 선거 근절 의식 확산을 위해 대구시선관위에서 기획한 이번 홍보활동은 오는 8일까지 △가창 로컬푸드에 진열하는 농산품 포장지 등에 홍보 스티커(3종, 각 1천매) 부착 △홍보 현수막·배너 게시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가창 로컬푸드를 이용하는 조합원들은 농산품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선거정보를 접할 수 있다. 대구시선관위는 가창 로컬푸드 활용 홍보 외에도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및 지역 조합 26개소에 홍보 미니배너 비치 △하나로마트 등에 홍보 배너 게시 △주요 사거리와 조합원 이용시설 주변에 거리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투표참여 홍보를 병행하며 조합장선거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