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달 24일 상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상주시남녀새마을지도자와 읍면동 이·통장,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2023 새마을사랑 헌옷모으기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경진대회는 자원재활용을 통한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지난달 15~24일까지 집중 수집기간을 설정해상주시 남녀새마을지도자와 시민 모두의 역량을 한데모아 헌옷, 가방, 신발 등을 수집했다. 아울러 경진대회 결과 목표량 7만5320kg을 훨씬 초과한 17만1960kg(228%)을 수집하는 성과를 거뒀다.상주시새마을회는 경진대회 판매대금을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자원재활용의 활성화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천을 위해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한편, 이날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단합된 유치 의지를 표명하고,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코자 행사장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범시민 유치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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