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위덕대학교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지현 외식산업학부 교수)는 지난 25일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 참여하여 올바른 식사예절 교육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날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축제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식사예절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하고 상황별 식사예절 스티커를 부착하는 식사예절왕 왕관만들기를 하여 흥미를 높였다. 또한 저염·저당 교육 자료 전시 및 당류 저감 식단 조리 레시피 자료 제공을 하여 다양한 영양정보를 제공하였다. 센터는 “코로나19 유행이 잠잠해지면서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축제를 통하여 다양한 영양·위생 정보를 제공하여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문영양사가 울진군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시설의 영양위생, 안전관리와 영·유아, 청소년 등 대상별 식단 제공 및 대상별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