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정책연구원은 `글로벌 新중심지, 대구미래 50년 구현을 위한 실용적 정책 크리에이터`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6개 전략랩(LAB)의 단장을 27일자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3일자로 조직을 구성하고, ‘6개 실’과 핵심 정책 개발을 위한 ‘6개 전략랩’을 입체적으로 설치한 바 있다. 6개 전략랩은 대구 경제개혁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혁신 정책 중에서 핵심이 되는 대구의 혁신정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대구의 핵심 혁신정책은 △대구미래50년, △신산업, △신공항경제권, △메가대구, △스마트생활권, △청년대구다. 각 전략랩은 혁신정책별 마스터플랜과 로드맵 작성, 현안이슈 대응, 데이터 계량분석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정책연구원 박양호 원장은 “이번 6개 전략랩 단장 발령을 통해 더욱 과학적이고 객관적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변화와 현장·시민 공감 및 체감을 중시하는 고품질 적시(適時)의 융합적 정책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