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다음달부터 청도사랑상품권(카드형)의 할인 구매 한도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군은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국비 지원이 줄어듦과 동시에 2월 말 기준 판매액이 9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52% 정도 증가함에 따라 인센티브 예산도 빠르게 소진돼 불가피하게 월 할인 구매 한도를 통합한도 70만원, 종이형 50만원(변동없음), 카드형(100만원 → 7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게 됐으나, 10% 할인 인센티브 혜택은 계속 유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목표 발행액 39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말까지 청도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발행을 유지하기 위해 할인 구매 한도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사랑상품권의 할인 구매 한도가 줄어들었지만, 10% 할인 인센티브 혜택은 지속되는 만큼 지역경제의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청도사랑상품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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