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27일 동해해양경찰서는 3.1절을 맞아 독도, 울릉도 등 동해 해양영토 주권수호 다짐 행사를 열고 있다. 독도 해상경비 임무를 맡고 있는 3007함은 이날 독도 해상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3.1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 고취와 독도, 울릉도 등 동해바다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졌다.   동해해경은 365일 24시간 상시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동해바다와 독도, 울릉도 해상경비 및 순찰, 구조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독도 해상경비를 전담하고 있어 3.1절 독도경비에 대한 의미는 특별하게 다가오고 있다.   3007함 노동의 함장은 “독도는 동해바다의 해양 주권과 대한민국의 역사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섬이다"라며 “독도 등 동해바다의 해양 영토 수호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경비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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