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는 지난 23일 상주농협 3층 예식장에서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단체장과 한여농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연합회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려 여성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은 지난 2년 동안 한여농 상주시연합회와 농업 농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시다가 이임하는 제14대 박성수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함께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신임 제15대 조유경 회장의 취임 축하 순으로 진행됐다.조유경 신임 회장은 “화합과 존중으로 한여농 상주시연합회가 상주시를 대표하는 농업단체로 거듭나도록 열과성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한여농 회원들이 앞장서 대구시 군사시설이 상주에 반드시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마친 후 한여농 상주시연합회원들의 뜻을 모아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성공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