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3일~3월 8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 등 2개 과정 370명을 대상 실시한 농기계안전사용법과 교통안전교육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희망농업인 및 귀농인을 대상, 사용이 빈번한 임대농기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사고 발생시 응급대처 방법 및 실습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군이 보유한 임대장비는 트랙터 등 총 46종 791대로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가 가능하다. 정영주 소장은 "앞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사용법, 관리방법 및 정비요령을 확산시켜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7일자 신문게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