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계명문화대는 23일 대학 수련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학식에서 계명문화대는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웰컴간식을 준비했으며, 입학식장 앞에 전체 교수가 나와 신입생들에게 직접 웰컴간식을 나눠줘 감동을 선사했다.입학식은 학사보고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교수대표의 교육선언, 환영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경찰행정과 이주희 학생과 보건행정학과 김재훈 학생은 각각 전문학사 과정,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 신입생 대표로 나와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의 본분을 지키며, 건전한 면학분위기 속에서 성실히 학업에 전념할 것을 선서했다. 또한 디자인학부 김수환 교수와 유아교육과 홍의주 교수는 교수 대표로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2023학년도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교육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교육선언을 했다.박승호 총장은 “대학 국제화 및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고등직업교육 변화에 맞춘 미래형 인재양성에 매진하겠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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