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대구식약청)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23일 ‘2023년 상반기 학교급식 식중독 대응협의체’를 대구식약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대구시, 경북도, 시도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정확한 원인 규명으로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2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과 평가 △2023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계획 △기관별 협의사항 논의 △2023년 식중독 관련 정책 사항 공유 등이다. 김영균 대구식약청장은 “봄철 기온상승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있어,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어린이 등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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