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주지홍 회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이사, 읍면동 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지난해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공로패에 △장두환 청하면위원회 위원장 △박성웅 흥해읍위원회 위원장 △박승엽 양학동위원회 위원장 △이익수 두호동위원회 위원장이, 임명장 및 인준서는 △김수휘 포항시협의회 이사 △김종만 청하면위원회 위원장 △오영섭 흥해읍위원회 위원장 △이우필 양학동위원회 위원장 △우영안 두호동위원회 위원장이 수여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격려사에서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이웃들의 안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베푼 따스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주지홍 회장은 “올해도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바른가정만들기 모범가정시상식 개최, 찾아가는 효사랑 나눔, 철길숲 클린도시 환경개선사업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활동으로 수해 가구 도배·장판 교체, 태풍피해 기업에 도시락 전달 등 적극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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