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1일부터 사문진피크닉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사문진피크닉장은 이용객 증가에 따라 소형 평상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37개소 평상으로 조성돼있다. 전화 예약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소형 평상 1만원, 대형 평상 1만5천원이다. 피크닉장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는 사용할 수 있으나 숯불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김정화 이사장은 “피크닉장 이용 예약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온라인예약시스템을 상반기에 도입해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