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18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경북 군위군)에서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의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대구시와 군위군 행정 통합과 함께 상호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첫 연계 지원으로 1박 2일 동안 열렸다.△아이스브레이킹 △밀랍 초 만들기 △김수환 추기경 생가 탐방 △체험활동(밀랍 초 만들기, 목공예, 양궁) △공동체 활동(스태킹 컵 놀이, 플로어 컬링)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한편,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생활 관리, 급식 제공 등 방과 후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상시 모집 중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수성구청소년수련관으로 사전상담 후 방문 신청을 하거나 정부24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