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생 주 양육자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란 0세~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내 아이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자녀와 부모 간의 긍정적 소통을 통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 14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책가방 및 학용품 전달은 ‘아름다운 동행’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진행될 수 있었다.시 관계자는 “학교는 두려운 곳이 아니라 새로움과 설렘이 가득한 곳이며, 아동의 새내기 입학과 함께 졸업까지 드림스타트가 동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