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상주시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을 심의·의결해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특히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 △자율사업 79건 1627억원 △공공사업 12건 316억원 등 총 91건 1943억원에 대해 사업성을 검토·심의·의결했다.한편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은 지역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농산물의 품질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사업분야와 농촌공간정비사업등 공공사업 분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구성했다. 또한 FTA등에 따른 전면적 시장개방, 고유가, 고령화등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의 고부가 산업화를 위한 농업기반 확충, 농업농촌의 보존과 소득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승인과 정부 예산 확정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는 대표적인 농업 도시로 고물가, 고유가,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촌 현실속에 농업정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