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범어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상정을 위한 제4기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보고, 동 협의체 특화 사업 검토, 2023년 협의체 운영 계획, 실무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진철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실무분과를 재정비하고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민‧관 협력의 주춧돌이 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성구청은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및 동 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해 최종 검토 후 오는 28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거쳐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