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성서산업단지 화재안전관리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5층 대회의실에서 공장 관계자(실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장 내 안전사고 방지와 잠재적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공장 관계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방화시설 사용법 및 관리요령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 ▲심폐소생술 교육 ▲실무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안전컨설팅 등이다. 이용수 서장은 “성서산업단지는 화재예방과 현장 대응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쏟고 있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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