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림과에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 6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했다.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이상정 산림과장 주재로 신규 입사자 교육의 필요성과 전염성 질환, 공통적인 안전 수칙 및 안전 장비 사용 등에 대한 사항, 계절적 작업과 관련된 질병과 예방 등 관련 교육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산업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 등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는 교육이다.이상정 산림과장은 “근로자 개개인이 안전과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주기를 바라며, 의무사항 준수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작업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