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17일까지 지역 내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한 ‘2023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선도농가와 연수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신규농업인 교육은 지역에 전입 5년 이내인 신규농업인이 선도농가 농장에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등을 전수받고 농업 전문 경영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또한, 신규농업인 모집인원은 10명(신규농업인 5명, 선도농가 5명)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박현국 군수는 “봉화군의 우수한 선도농가에게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지역에 정착한 귀농인들 또한 미래 선도농가로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지원팀(054-679-685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