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8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후,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본서에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및 각 단지(1-6)별 대표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서산업단지 화재안전관리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최근 빈번하게 화재가 발생한 성서산업단지 내에 화재예방 대책 등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공장 화재 예방대책 ▲소방안전 특별대책 추진 ▲기업 활동 관련 애로사항 청취 ▲공장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 등이다. 이용수 서장은 “산업단지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고, 추진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여 공장 화재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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