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정신장애인의 재발 방지와 기능회복을 도모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지하고 사회참여 및 복귀를 촉진하고자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주 2회(화·목요일) 진행되며, △사회기술 훈련 및 스트레스 대처 훈련, △일상생활 기술 훈련, △예술요법, △여가 활동, △운동요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신체적∙사회적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고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복귀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054-270-5207)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