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지난 13일부터 환경관리원(공무직) 302명을 대상으로 상시 복무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자원순환과 청소관리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4개 조 8명의 복무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안전 순찰, 복무 및 안전 점검, 안전 작업 계도, 재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재해예방 조치 등 안전 보건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근무지 전역을 수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점 점검 대상은 △생활 쓰레기 처리(수거) 지연 행위 △안전사고(산업재해) 예방조치 미흡 △안전 보호구 미착용 △근무지 무단 이탈, △근무 중 음주 행위 등이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환경관리원의 복무 점검을 통해 기강을 확립하는 한편,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소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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