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부터 농기센터 2층 대강당에서 `친환경 농업 지원 교육`을 열어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농업과 환경을 조화시켜 친환경적 농업 생산을 지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2월 10일까지 총 4회 16시간으로 구성돼 있다.지역 내 친환경농업에 관심있는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이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관리, 유기자재 활용 농산물 재배기술, 유기농자재 병해충 방제 작용기작과 제조실습 등으로 진행된다.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해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