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집단으로 싸운 학생들이 9일 송치된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16)군 등 중학교 3학년생 8명을 내일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달 31일 오후 대구시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주먹을 휘두르는 등 동급생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조사 중 싸운 학생 수가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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