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1·2·3접종을 )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영유아는 이미 접종을 시행중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 또는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 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접종이 필요하다, 영유아에 대한 접종을 시행한 해외국가에서 안전성 및 효과가 충분히 검증돼 그간 접종 대상에서 제외했던 6개월~4세 영유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행하게 됐다. 백신 종류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56일)간격으로 3회 접종하게 된다. 지역 내 위탁 의료기관은 은 고령군 영생병원(054-955-2661)이며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만) 사전예약 및 당일 접종유무 확인 후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는 중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은 60대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관계자, 12세 이상자 대상으로 코로나 19 동절기 추가 접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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