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8일 교육청 산하 해양수련원 및 안동·상주·청도학생수련원 직원 40명이 경북도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학생 수련시설과 우수 프로그램을 견학했다. 경북청소년수련원은 김천시 아포읍에 위치한 경북도청 산하 기관으로 금오산과 대성저수지가 인근에 있으며, 챌린지 시설 15종과 짚라인 3종의 수련활동 시설과 숙박시설, 구내식당을 갖추고 초·중·고등학생의 2박 3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견학은 경북도청소년수련원의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소년을 위한, 자신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의 조경래 수련원장의 특강을 통해 수련지도원으로 시작해 수련원장에 오른 조경래 원장의 열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