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내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서대구KTX영무예다음(1418세대)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3~5일까지 ‘이동 세무 사무소’를 운영했다.이번 ‘이동 세무 사무소’는 서대구KTX영무예다음 사전점검일인 2월 3~5일까지 사흘 동안 아파트 내 상담부스를 설치해 운영했으며, 취득세 업무 담당자 및 납세자보호관 등으로 편성된 상담반이 130여 명의 입주 예정자에게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생애최초 감면 등 입주 시 필요한 취득세 등에 대하여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대구 서구는 올해 서대구KTX영무예다음 입주를 시작으로 신축아파트 5개, 7072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향후 준공예정인 4곳의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도 ‘이동 세무 사무소’를 입주 시기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김형식 세무과장은 “아파트 준공에 따른 취득세 등 관련 세제 문의가 증가하면서 입주민에게 지방세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자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지방세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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