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시부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계약원가심사는 주요 사업 진행 앞서 사업의 적정한 원가 및 시공 방법 등을 심사해 경제적이고 적정한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2022년 각종 공사 용역 물품 등 총 289건 2122억원의 사업에 대해 계약원가심사 및 일상감사를 포함해 41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현장 중심의 자체 심사 기준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주요 지적사례 및 분야별 심사 체크리스트 등을 자체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어 계약원가심사의 전문성 및 효율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절감된 예산은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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