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7일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인 포은중앙도서관 직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 유지를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 파트너 역할 △치매 인식개선 영상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지난 2019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정서적 위로가 담긴 서적 비치·대여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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